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총회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8월 27일 성실관 WINGS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총회를 개최하며 새 학기의 시작을 알렸다고 전했다. 응급구조학과 기은영 학과장과 권용성 교수, 박솔아 교수를 비롯한 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해 학과의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되었다.
총회에서는 지난 경기소방 다수사상자 대응훈련에 참여하여 우수한 활약을 보인 학생들에게 하남소방서장 표창 수여식이 공식적으로 진행되며 학우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어서 기존 교수진과 함께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부임한 신임 교수진이 소개되며, 학문적 지도와 교육의 폭이 더욱 확대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 동안 진행된 2학년 중급임상실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보고하며 학생들의 현장 역량 강화를 확인했다. 또한, 제2대 학생회 조직도가 발표되어 학과 자치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더불어 실습부는 실습실 관리 및 기자재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학습 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학기부터 전과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자율전공학과 학생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이번 총회를 통해 2025학년도 2학기 주요 운영 계획도 공유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1학년은 초급임상실습, 2학년은 구급차 동승실습에 참여해 실무 중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총회의 마무리 자리에서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기은영 학과장은 “지난 학기와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보여준 성실한 태도와 눈부신 성과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2학기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임상 현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춘 응급구조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교수님과 학생회, 그리고 전과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학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과 활발한 학과 활동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춘 응급구조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