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같이바라봄과 가족회사협약 체결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태한)는 지난 5월 27일 아동의 보호와 자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사단법인 같이바라봄과 가족회사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같이바라봄은 아동의 권리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아동복지시설 운영, 심리상담 및 교육,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복지 실천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교육 및 연구 협력 △복지현장 참여 기회 제공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을 약속하였다. 특히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 실제적인 아동복지 현장을 체험하고,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태한 학과장은 “같이바라봄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학습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연계를 통해 사회복지 인재양성의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같이바라봄 양진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기 아동의 보호와 자립을 위한 실천활동이 대학과 함께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과 연계하여 복지 현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아동복지 현장과 교육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의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아동의 권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