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안산시 관내 기관과 상호 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29일 (재)안산미래연구원에서 안산시 관내 기관과 상호 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 관내 16개 협약기관이 상호 연구 협력 체계 구축하여 ▲ 시정 현안 관련 공동연구 및 조사 ▲ 연구결과 및 출판물 등 정보데이터의 생산·공유 ▲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 현안 사항 등에 관한 상호 자문 및 지원, 시민연구 추진 등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이루워졌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안산시 관내 5개 대학(안산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4개 연구기관(농어촌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7개 유관기관(경기테크노파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안산상공회의소, 안산미래연구원, 시민연구단) 등 16개 기관이다.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은 “우리대학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상생의 새로운 발전 선도 모델 창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지역의 상생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이 진행된 (재)안산미래연구원은 안산시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 산업경제 ▲ 도시계획 ▲ 문화관광 ▲ 사회복지 ▲ 환경·에너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 정책 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같은날 개원하였으며, 개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5개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시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