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2025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 선정
- 글로벌 인재양성의 발판, 해외 진출을 향한 파란사다리 오른다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주관대학으로 연속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안산대학교는 이번 사업에 대학생 30명이 선정되어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 높은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학생들에게 어학교육, 전공 직무연수, 문화교류 등의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연수 대상국은 호주로, 참가 학생들은 호주 빅토리아대학교에서 4주간의 현지 연수를 수행하게 된다.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은 “안산대학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믿고 국제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국제적 감각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국제교류문화원 정승조 원장은 “안산대학교는 다년간의 국제교류 경험과 글로벌 현장학습 노하우를 통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며 “학생들이 ‘파란사다리’를 밟고 더 넓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교육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