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진로체험센터, 'Hi-Univ 진로체험 프로그램' 통해 경일관광경영고 학생 대상 전공 체험 운영

안산대학교 진로체험센터(센터장 박광호)는 지난 4월 3일,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1명을 대상으로 'Hi-Univ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체험은 안산대학교의 다양한 전공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항공관광학과, 경찰행정학과, 레저스포츠케어과, 응급구조학과, 마케팅경영학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에서 실습 중심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각 학과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전공 실습과 함께, 해당 분야의 직업군과 진출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인솔교사는 “단순한 전공 소개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안산대학교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운영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대학교 진로체험센터 박광호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보다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대학교 진로체험센터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매년 다수의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진로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