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생성형 AI 및 비전 기술 활용 동계 인공지능 특강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컴퓨터공학부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재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비전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동계 특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춰 학생들이 생성형 AI와 비전 기술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생성형 AI는 입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ChatGPT, DALL-E, Stable Diffusion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기술은 AI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등 다양한 직무에서 활용 가능하며, 보조 업무, 문서 작성, 자동화 작업, 콘텐츠 생성 등 실용적 응용 방안을 제공한다.
비전 기술은 컴퓨터가 이미지나 영상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기술로, ▲자율주행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며, AI와 딥러닝을 기반으로 시각적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관련 전문가의 수요가 높아 취업 전망이 밝은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컴퓨터공학부장 김규태 교수와 AI웹서비스과 정민영 교수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정민영 교수는 “생성형 AI는 단순히 AI 관련 직종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유용하다. 특강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규태 교수는 “비전 기술은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서 연계가 중요한 기술이다. 특강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진로 선택의 폭을 확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컴퓨터공학부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제공하며, 미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강을 수강한 학생들은 관련 기술을 실습하며 현업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을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학업 이후에도 높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