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LiFE2.0사업단, 성인학습자 비학위 과정 ‘교류분석(TA)상담사 2급’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월 30일, ‘교류분석(TA) 상담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LiFE 2.0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성인학습자 재학생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45시간에 걸쳐 대면 교육 형태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정인희 교수(글로컬사회복지학과)의 주도로 운영되었으며, 교류분석(TA) 이론을 바탕으로 개인과 집단의 자아 실현 및 갈등 해결을 돕는 전문 상담사 양성을 목표로 했다.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다양한 상담기법을 학습하며 문제를 파악하고 진단하는 방법을 익혔고, 심리검사 및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개인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정인희 교수는 “교류분석은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다층적으로 이해하는 학문”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상담 인력을 양성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LiFE 2.0 사업단은 이번 과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RISE 체계를 기반으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여 생애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