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봉사활동으로 잇따른 수상 쾌거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사회복지학과는 재학생들이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여러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학과 김수민 학생(3학년)은 12월 10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부터 우수자원봉사자상을 수상했다. 김수민 학생은 중독 예방 교육자료 제작, 각종 캠페인 및 행사 보조, 사무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총 100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12월 4일에는 박소은 학생(3학년)이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인포레이터상을 수상하며,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봉사와 헌신을 인정받았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학생들에게 사회복지 분야 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하며, 복지현장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장 김태한 교수는 "봉사활동은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현장 경험을 쌓고, 적성에 맞는 분야를 발견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다. 이를 통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배우는 기회가 된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1년제 전공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이 빠르게 사회복지현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야간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학사 학위 취득과 경력 개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