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 ‘2024학년도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LINC3.0 사업단은 지난 10월 7일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4학년도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호텔조리학과 ‘다과상점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LINC3.0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대학들이 참여했다. 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의 ‘다과상점 팀’(▲전아연 ▲강혜진 ▲김하늘)은 ‘한식과 접목하여 새롭게 표현한 디저트’를 주제로, 기존의 일반적인 디저트와 차별화되는 한식 디저트를 외국인들이 더 가깝고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여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호텔조리학과는 LINC3.0 사업 지원을 기반으로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외국 기업이 과제에 참여한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다과상점 팀은 한국적인 재료를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한식 디저트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경진대회에서 선보였다.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지도한 윤수선 교수는 “학생들이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기획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전국적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LINC3.0 사업 김태욱 사업단장은 “호텔조리학과 ‘다과상점 팀’의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이 전 계열로 확장되어 학생들의 기술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