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보건의료정보학과, 맞춤형 모의면접 진행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보건의료정보학과는 지난 1일 관내 의료기관 및 의료정보 관련 회사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맞춤형 모의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면접은 졸업을 앞둔 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하고자 하는 산업체 유형에 맞춰 실시되었다. 면접관들은 면접 태도, 질문에 대한 답변, 자신감과 의지, 창의력과 표현력 등을 평가했으며, 학생들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채용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 준비와 자기 진단을 통해 취업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3학년 정의혁 학생은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모의면접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실전 취업 면접에서도 잘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의료정보학과 이현표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체별로 맞춤형 모의면접을 진행하였으며, 채용 과정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을 위해 다양한 특강 및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보건의료정보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의료정보학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진행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 프로그램 평가·인증에서 경기도 서남부 지역 최초로 5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정보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옛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