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제34회 사회복지학술제 및 창의경진대회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0월 31일 ‘제 34회 사회복지학술제 및 창의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1년 동안의 현장실습과 학습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이루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1부 학술제는 사회복지 및 보육현장 실습 결과 발표와 더불어 사회복지학과 학생회 1년 사업 성과 보고로 시작됐다. 신입생 환영회, 학과 MT, 애플데이 등 학생회가 주관한 주요 행사에 대한 평가 결과가 발표되었고, 이를 토대로 내년도 행사 개선 방향이 제시되었다.
2부 학습 성과 발표에서는 학년별로 각기 다른 주제의 우수작 발표가 진행되었다. 1학년은 영유아발달, 2학년은 장애인복지론, 3학년은 사회복지현장실습, 4학년 전공심화과정은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으며, 우수 발표자들에게는 시상이 이루어졌다. 또한, 학과에서 운영한 봉사활동 비교과 과정의 우수 참가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 중간에는 퀴즈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태한 사회복지학과장은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감회가 깊다. 1년간 학업과 과제 수행의 과정에서 얻은 성장이 앞으로의 대학 생활과 삶에 큰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학술제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