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산업체 연계 모의면접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17일 자유관에서 2025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산업체와 연계한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면접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전문가인 사랑의병원 최경호 과장, 이원의료재단 서한익 상무, 중앙대학교병원 홍순철 과장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코칭과 피드백을 제공했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유재신 학생은 "면접 코칭을 받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학과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활동에 필요한 면접 방법과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병리학과 강윤정 학과장은 "면접에서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표현하고 면접관이 원하는 대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재학생들의 반복 교육을 통해 면접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이 취업에 유리한 경쟁력을 갖출 뿐만 아니라 교육과 산업계 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상병리학과는 학생들의 국가 면허 취득과 함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