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방사선학과, 제33회 학술제 및 캡스톤디자인 발표회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방사선학과는 지난 9월 27일 안산대학교 WINGS 홀에서 제33회 방사선학과 학술제 및 캡스톤디자인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캡스톤디자인 발표를 통해 학문적 성과와 실무 역량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학술제에는 방사선 의과학 분야의 주요 산업체 관계자, 동문, 학과 교수진,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의 1부는 청년 미래정책 특강과 취업 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산업체 인사 및 동문 선배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취업 준비와 진로 탐색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재학생들은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3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한 6개 캡스톤디자인 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방사선 의과학 분야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결과물을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재학생들은 연구를 통해 쌓은 전공 지식과 창의성을 발휘하며, 학업의 성과를 선보였다.
마지막 3부는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방사선사협회 장학금과 동문회 장학금, 사제동행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학과와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산업체 인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이는 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강성진 방사선학과 학과장은 “이번 학술제는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해준 교수님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산대학교 LINC3.0 사업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이번 학술제를 통해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사선학 분야에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