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삼성서울병원 후배사랑장학금 전달식 개최
※ 사진설명: 삼성서울병원 주호중 동문이 3학년 이준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9월 26일 자유관 U-First홀에서 '삼성서울병원 후배사랑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삼성서울병원에 재직 중인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보건의료인으로서 학술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낼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은 3학년 과대표 이준원, 학회장 서석현, 2학년 최경환 학생에게 수여됐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삼성서울병원 주호중 동문은 "후배들이 실력과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받으며, 애교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견실한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병리학과 강윤정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기독교 정신의 실천과 전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성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동문과 재학생 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학문적 성과를 증진하고,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