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 맛&멋과 업무협약을 통한 '덜단덜짠' 밀키트 개발협력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 변성원 교수는 지난 9월 13일 맛&멋(대표 최은석)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덜단덜짠'을 주제로 건강한 먹거리 개발을 위한 ‘산업체 애로기술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인의 건강을 고려한 ‘덜단덜짠’ 밀키트 개발을 목표로 하며, 특히 1인 가구와 자취생, 노인을 위한 건강한 식단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변성원 교수는 “현대인들이 비만과 만성질환에 노출되는 상황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르 꼬르동블루 출신인 최은석 대표와 함께 다양한 조리법과 식단을 개발해 건강한 맛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은석 대표는 “건강한 밥상을 고민하던 중, 안산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건강한 식생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와 맛&멋은 오는 10월 설탕을 대체하는 알룰로스를 사용해 ‘덜단덜짠’ 밀키트를 개발할 예정이며, 11월 1일에는 예비 간호사들과 함께 시식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산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는 산업체 애로기술 지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