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2학기 운영 재개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학생성공처는 지난 8월 27일부터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2학기 개강과 함께 재개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천원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산대학교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운영일수를 주 3일(화, 수, 목요일)로 확대했다. 학생들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예지관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다. 단, 공휴일, 주말, 방학 기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이번 학기에는 하루 180명의 재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며, 2학기 개시일인 8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7,380명의 재학생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광재 학생성공처장은 "2024학년도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많은 재학생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아침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