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뷰티아트과, 안산시 '여르미오페스티벌'에서 페이스페인팅 지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뷰티아트과는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안산시 '여르미오페스티벌'에서 페이스페인팅 시술을 지원하여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여르미오페스티벌'은 (재)안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안산시 대표 여름축제로, 올해로 20년째 안산의 여름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더위를 식힐 풀장과 시원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국카스텐'을 비롯한 다양한 밴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1부 ‘어린이 Pool Party’ 행사는 어린이 풀장과 미끄럼틀의 물놀이 외에도 비눗방울쇼, 어린이 DJ, 풍선 퍼포먼스 등의 공연과 함께 공연장 내 숨은 공간을 보여주는 ‘공연장 오픈 투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이색 체험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안산대 뷰티아트과는 공연장 내 분장실 체험 코너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페이스페인팅 시술을 통해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본 행사에는 뷰티아트과 뷰티봉사동아리 회원인 ▲강예진 ▲엄가현 ▲최수현 학생이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학과에서 실시하는 외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다양한 경력을 쌓고,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지난 학기 동안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도 바쁘게 시간을 보내어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진행을 지원한 뷰티봉사동아리 김예성 지도교수는 "뷰티의 특성상 다양한 행사 의뢰가 오는데, 매번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방학 중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불볕더위에 등교하여 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페이스페인팅을 연습하는 등 알차게 준비하였다. 뷰티는 사람을 섬기는 서비스 마인드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직업으로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이러한 능력을 함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의료뷰티학부는 헤어, 메이크업 전공의 뷰티아트과와 피부, 네일, 간호조무사 전공의 의료미용과로 구성되어 있다. 뷰티아트과는 창의적인 전문성과 봉사 정신을 갖춘 최고의 뷰티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며, 의료미용과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글로벌 의료미용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2025학년도 수시 1차에서는 뷰티아트과 25명, 의료미용과 20명의 신입생을 일반전형으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