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간호학과-안산시 보건소 암예방서포터즈 활동 '지역사회 청년대상 암예방활동 캠페인'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지난 5월 28일 안산시 암예방서포터즈활동으로 ‘2024년 지역사회주민대상 암예방 캠페인 1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암예방서포터즈는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안산시 보건소(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가 연계한 구성체이다. WHO의 건강개념에 따라 질병이 이환되기 전 질병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안산대학교 교내에서 지역 청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었다.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WAVE(지도교수 김민경) 학생들로 구성된 안산시 암예방서포터즈, 김주현 단원보건소 주무관, 신채연 상록수보건소 주무관이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국가 암예방 정책과 일상생활에서 암예방을 실천하는 방법을 교육수요자 눈높이에 맞추어 퀴즈, 책자, SNS 안내 등으로 제공하여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다. 두 시간 동안 250여 명이 다양한 암예방활동에 참여하였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전공동아리연합회 총무이자 WAVE 대표인 양재원 학생은 “젊은 대학생들은 암에 대한 관심이 다소 적은 편이다. 암예방서포터즈의 활동이 관심이 저조한 집단을 중심으로 매우 강조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암예방서포터즈는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지역사회기관의 연계를 통해 배움의 사회적 실천과 대학생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도모할 예정이며, 상반기 안산시 주민 대상의 2차 캠페인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