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한국애견협회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경연대회 대상 등 다수 수상 쾌거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동물매개케어학과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내 실내 전용 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애견협회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경연대회에서 동물매개케어학과에 재학 중인 추혜림 학생이 실견 금상을 받으면서 전체부문 대상과 위그 프리스타일 은상을, 주성애 학생이 위그 프리스타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뛰어난 반려견 미용 실력을 갖춘 스타일리스트들이 참가하여 위그(프리스타일 등)와 실견으로 구분하여 반려견들을 아름답게 꾸며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중에서도 안산대학교 학생들은 실견의 우아함을 최대한 살려낸 섬세한 표현과 완벽한 균형감을 보여줌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베테랑 반려견 스타일리스트인 추혜림 학생은 올바른 반려견의 이해와 인간과 동물 상호교감을 배우기 위해 2024년 안산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성인학습자이다. 그녀는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함께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동료 학우들의 응원에 고맙다. 앞으로도 반려견에 관한 전문 지식과 실천 기술을 배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하겠다.”며 안산대학교와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동물매개케어학과 신동윤 책임교수는 “안산대 학생들이 처음 공식적인 경연대회에 참여했음에도 대상을 비롯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산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발판과 기회를 제공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학생들의 수상이 반려견 미용의 예술성과 기술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많은 안산대 학생들이 참여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반려견을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