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참가자 전원 최우수상 및 금상 수상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호텔조리학과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한 재학생 27명 전원이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제과 경연대회는 식품조리, 외식 서비스 관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전시요리 부문과 라이브요리 부문으로 나뉘며, 전시요리 부문은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 등 해외 5개 나라에서 참가한 디저트 코스 요리 경연으로, 라이브요리 부문은 현장에서 3코스 요리를 팀원들이 직접 만들어 5인의 심사위원 시식으로 평가받는 난이도 높은 경연이다.

한국조리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단급식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5인 디저트 전시부문에 출전한 ▲주희수, 박채린, 윤준현, 천준현, 정일우 팀이 최우수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최재민, 유병찬, 손석호, 천성훈, 한다정 팀이 한국조리학회장과 금상을 ▲장찬우, 박민준, 이현정, 김보겸, 임은선팀 ▲안승현, 한우경, 윤지섭, 배서현, 윤준현팀 ▲김예은, 조이, 정민재, 김석준, 김민영팀이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전시요리 부문 요리경연 메인요리 3코스 부문에 출전한 장민서, 이수혁 팀이 금상을 수상해 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는 국제요리경연대회 라이브부문과 전시요리부문에서 최우수상 1팀, 학회장상 1팀 금상 17등 27명의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도를 맡은 윤수선 교수는 “처음 디저트 전시부문에 출전한 선수들이 고생을 많이 하였지만 좋은 성과에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라이브 부문에서 조리작품 구상과 재료준비, 메뉴구성, 레시피정리, 요리 실습 등 힘든 연습을 통해 라이브요리와 전시작품 요리를 철저하게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낸 학생들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이번 수상은 호텔조리학과 조리전공동아리 세렌디피티 회원들 스스로 이뤄낸 값진 결실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