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 박재성 선수 전국용무도대회 3연속 금메달 수상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레저스포츠케어과는 지난 4일 제18회 대한용무도협회장기 전국용무도대회에 5명의 재학생이 출전하여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메달 수상자인 박재성 학생은 지난 2023년 실시한 제16회 전국무예대제전과 제17회 전국용무도대회의 동체급 2연패 달성에 이어 이번 제18회 전국용무도대회에서도 동체급의 최고의 경쟁 선수를 물리치고 3연속 금메달을 차지하여 진정한 무도 최강자의 자리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개인전에서는 2학년 박재성(-85kg급, -90kg급 통합 1위)을 비롯해 1학년 ▲김진혁(-90kg급, 2위) ▲이윤성(-65kg급, -70kg급 통합 공동 3위) ▲한희언(-65kg급, -70kg급 통합 공동 3위) 학생이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윤성 ▲박지민 ▲박재성 학생이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아깝게 은메달을 수상하였지만 대한민국 무도의 성지로 알려진 용인대학교 팀에 맞서서 훌륭한 성과를 이뤄냈다.
금메달 수상자 박재성 학생은 “2학년이 되어 후배들을 이끌고 대회를 참가하게 되어 어깨가 무거웠지만, 무도 수업과 무도 동아리(레저스포츠케어과 동아리 예시예종)를 통해 원팀이 되어 땀흘려 연습한 결과 좋은 성적이 났다고 생각한다. 레저스포츠케어과 김진영 교수님, 배연준 교수님, 군포시 국무합기도 이광민 관장님을 비롯해 응원해준 학우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레저스포츠케어과 학과장 김진영 교수는 "3년 연속 무도대회에 선수들을 보내고 현장에서 응원을 해왔기에 이제는 익숙해질 법도 한데, 아직도 한명 한명 시합을 치를 때마다 긴장의 감도가 낮아지질 않는다. 워낙 격렬한 대회이다 보니 부상에 대한 걱정도 큰데, 이번 대회에는 큰 부상 없이 금메달을 포함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서 기쁘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레저스포츠케어과는 무도지도자, 스포츠지도자, 필라테스 강사, 스포츠트레이너, 스포츠재활전문가, 해양레저전문가, 인명구조사, 스포츠마케터 등을 양성하는 학과로 자세한 사항은 안산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phak.ans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