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글로컬사회복지학과, 지역-대학 연계 '2024 LiFE2.0 프로그램' 운영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글로컬상생학부 글로컬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0일 안산시와동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대학 연계 LiFE2.0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미래를 여는 청소년: 4차 산업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주제로 안산시 청소년 교육복지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 중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안산대학교 글로컬사회복지학과 정인희 교수와 자유전공학부 재학생 6명이 참여해 △아이스 브레이킹 △4차 산업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탐색 △도형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도형심리검사를 통한 진로‧전공 탐색 △도형심리검사를 통한 진로코칭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4차 산업과 관련된 직업분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고, 도형심리검사를 통해 자기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대학교 글로컬사회복지학과 정인희 교수는 "4차 산업에는 다양한 직업이 등장하고 있고,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화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와 역할이 형성되고 있어,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학습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