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방사선학과, '임상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 초음파 재직자 실습 교육'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방사선학과는 지난 21일 임상 초음파 분야 재직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재직자 실습 교육을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대학교 LINC3.0 사업단 지원으로 1월 7일부터 21일까지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은 LINC3.0 사업의 주요 분야인 산학 공유·협업을 위해 안산대학교 LINC3.0 사업단의 지원과 방사선학과의 실습 자원을 바탕으로 기획·운영됐다. 일정부분 유료로 진행된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복부 및 심장 초음파 분야 총 20명의 재직자가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임상 실무 수행을 위한 기초 이론 강의에 더해 전문 강사진의 1:1 지도를 통한 실습에 가중을 두어 교육효과를 향상시켰다. 특히 참여한 수강생들로 하여금 조별 과제 실습과 실습 후 강사진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등 실습 중심 교육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조○미 수강생은 “임상초음파사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늘 아쉬움과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의 도움으로 가성비 높은 교육을 수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기적이며, 단계별 교육의 형태로 진행된다면 계속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대학교 방사선학과 강성진 학과장은 “LINC3.0 사업단의 지원과 대학 및 학과의 역량을 바탕으로 전공 관련 직무 재직자에게 의미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위하여 특별히 강사진으로 참여해주신 조구래, 고은주 전문 강사진과, 비용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주신 수강생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자원이 지역사회 및 전공 직무 재직자들에게 잘 환원되어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