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술제 및 졸업작품전 개최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컴퓨터공학부(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정보학과, AI웹서비스과)는 지난 11월 14일 성실관 WINGS홀에서 “제1회 컴퓨터공학부 학술제 및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임 및 외래 교수, 재학생 등 180여 명이 참석해 학문지〮식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졸업작품전에는 20팀의 작품이 출품돼 심사결과, 대상은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하여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만든 잘했조팀의 조수진 외 4명과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하여 시각 장애인 안내 디바이스를 만든 5합지졸팀의 양영 외 4명이 공동 수상했다. ▲Vue.js와 Firebase로 출석체크 어플을 만든 checkmaster팀, ▲구글과 연동하여 결제도 가능한 세계지도 기반 후원 모금 플랫폼을 만든 2A04팀, ▲아두이노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든 헤리티지팀, ▲안산대학교 온라인 식권 결제 시스템을 만든 DA팀 등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안산대학교를 배경으로 3D 좀비 탈출 게임을 만든 이쿠조팀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윤동열 총장은 축사에서 “학술제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발전하고 학과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김태욱 산학협력처장은 “학술제로 개인적 발전도 있었겠지만, 충분히 고민하고 밤새서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시간이 뜻깊은 의미가 있다.”라고 축사했다.
학술제 학생지도를 맡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김규태 교수는 “기대 이상으로 좋은 작품들이 나와 학생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오늘 학술제를 통해 학생 개인의 학술적 역량, 커뮤니케이션 능력, 질의응답에 대응하는 순발력이 더욱 향상된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라고 평가했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개발에 중점을 둔 3년제 학과로 컴퓨터공학과 전공심화과정으로 연계하여 학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자동차, 드론 등 자율이동체 분야에서 수준 높은 개발 역량을 선보이는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를 양성한다.
AI웹서비스과는 인공지능과 웹 개발에 중점을 둔 2년제 학과로 빠른 취업 연계가 가능하며 인터넷 정보 제공부터 포털, 커뮤니티, 메신저, 동영상, 가상현실 등을 망라한 폭넓은 웹서비스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부가가치가 더해진 웹앱 응용프로그램 개발 전문가를 양성한다.
두 학과는 오는 1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iphak.ansan.ac.kr/ipha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