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제51회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잇달아 배출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2023년도 제51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한강 학생은 제51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280점 만점에 279점을 취득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물리치료학과 이미화 학생도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260점 만점에 249점으로 수석을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2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23년도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합격률은 2958명중 2544명이 합격, 합격률 86%를 기록했다.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올해 재학생 88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해 수석과 더불어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는 5138명이 응시해 4209명이 합격해 합격률 81.9%를 기록했다. 안산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95명이 응시해 84명이 합격해, 88.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평균 대비 6.5% 높은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