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6일 라키비움관 인포메이션플라자에서 “2023학년도 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도서/비도서 최다 대출, 전자책 최다 대출, 라키비움관 최다 이용자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시상했다.
도서/비도서 최다 대출 부문에서는 ▲간호학과 한은숙 학생이 최우수상을 ▲호텔조리학과 한창민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자책 최다 대출 부문에서는 ▲간호학과 박해람 학생이 최우수상을 ▲사회복지과 정고은 학생이 우수상을 ▲간호학과 김지현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라키비움관 최다 이용자 부문에는 ▲간호학과 최종민 학생이 수상하는 등 총 6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라키비움관 이석진 관장은 “평생교육시대를 맞아 독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재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격려하고자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매년 거행하고 있으며, 책을 읽고 공부만 하는 도서관의 단일 기능을 탈피하여 전시와 독서,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문화 활동 등을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어, 재학생들이 앞으로도 많은 이용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대학교 학술정보원(도서관)은 올해 5월 세 가지 기능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Library+Archives+Museum)의 의미를 강조하며 라키비움관(Larchiveum)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는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체험하며, 만남과 소통을 경험하고,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며, 아늑한 휴식 공간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