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보건의료정보학과는 지난 20일 ‘2023 보건의료정보관리사(옛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대비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정식에 참석한 1, 2학년 학생들은 이번 국가시험에 응시하는 선배들에게 합격기원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종합병원에서 보건의료정보의 분석, 보건의료정보의 전사, 암 등록, 진료통계 관리, 질병·사인·의료행위 분류, 그 밖에 의료기관에서 의료 및 보건지도 등에 관한 기록 및 정보의 분류·확인·유지·관리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면허 취득을 위한 국가고시 응시자격은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대학의 입학생에게만 주어지는데, 안산대학교 보건의료정보학과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경기도 서남부 지역 최초로 5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보건의료정보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보건의료정보학과 한성택 학과장은 “안산대학교 보건의료정보학과는 국민 건강과 보건의료 분야의 중추적 소임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보건의료정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출정식을 통해 국가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학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