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운동열) 사무행정학과는 2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창의전공경진대회 MICE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무행정학과는 재학생의 창의력과 전공역량 향상을 위해 해마다 창의전공경진대회를 학술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하얏트 호텔에서 MICE 시뮬레이션으로 학생들이 행사 준비과정을 실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는 창의전공경진대회와 창의전공역량프로젝트 발표로 외국어역량 우수자와 전공자격역량 우수자에 대한 시상, 재학생들 전체가 참여한 커리어 포트폴리오 제작 발표에 이어 슈퍼루키 전공 동아리와 대학 튜터링 활동에 대한 공유회가 있었다. 외국어역량 우수자에는 1학년 염다원 학생이, 전공자격역량 우수자에는 1학년 이혜원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서 수상자들의 역량개발 과정과 학습 노하우 발표가 이어졌다.
2부는 전공심화과정의 Work & Study 발표로 전공심화과정 재학생이 학업과 커리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사무행정학과의 일학습 병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학술제 진행을 총괄한 이은빈 부학회장은 "학술제와 하얏트 호텔 MICE 시뮬레이션을 준비하면서 안산대학교 사무행정학과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학부 정규교육과정안에서 전공자격증과 영어 공인 점수를 취득하고 취업준비까지 마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무행정학과 유승혜 학과장은 "2023년도 사무행정학과 학술제는 하얏트 호텔에서 학술 세미나를 직접 기획하고 개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사무행정학과의 회의기획 및 진행 교육과정을 실습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사무행정학과의 모든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