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예지관은 18일, 예지관 문화마당에서 2학기 “예지관 중간고사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예지관 중간고사 간식 이벤트”는 꼬치 어묵, 떡볶이, 달고나 등의 간식을 학생들에게 제공, 시험공부를 하며 쌓인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고, 쌀쌀해진 날씨에 잠시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안산대학교회 이주석 목사는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전하며 “주님의 식탁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회는 지난 16일에도 채플관 식당에서 “학생들을 위한 저녁 밥상”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마음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대학교 웰니스센터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 이벤트로 “1일 운동이용권”을 제공했다.
손동민 예지관장(간호학과 교수)은 “예지관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돌봄을 위해 대학의 각 부서와 구성원의 관심이 점점 커가는 것을 느낀다. 예지관 운영팀은 시험 기간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학생들 곁으로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서며,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간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학생들이 24시간 머무르는 공간에서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