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023학년도 레벨업 튜터링 1기 성과공유회 및 3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1기 우수팀 14명을 포함하여 학생 53명과 권유림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김지현 특임교수를 비롯하여 간호학과 김다연 교수, 김정현 교수, 유아교육과 한유진 교수가 참석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우수팀에 대한 시상과 사례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튜터링 프로그램은 1기에만 14개 학과에서 78팀 49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6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시상 결과 ▲최우수상 '간호탄탄'팀(간호학과 이영주 외 6명, 지도교수 김다연), '아리'팀(유아교육과 김윤서 외 5명, 지도교수 한유진), ▲우수상 '상부상조'팀(간호학과 허송은 외 4명, 지도교수 김정현), '학점살려조'팀(간호학과 정다영 외 5인, 지도교수 손동민), ▲장려상 '못난 선배와 후배들'팀(호텔조리학과 양해준 외 4명, 지도교수 박향숙), '부교감'팀(방사선학과 김건희 외 8명, 지도교수 강성진)이 각각 수상하였다.

2학기에 진행되는 레벨업 튜터링 프로그램 3기는 11개 학과, 70팀 406명이 신청했다. 오리엔테이션은 튜터링 프로그램 설명, 3기 운영일정, 활동일지 작성법 및 유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과 퀴즈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학습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권유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한 학기 동안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수료를 축하하며, 팀별로 다양하고 새로운 학습방법을 활용하여 튜터링을 진행한 점이 인상 깊었다. 새롭게 시작하는 3기 튜터링 참여 학생들도 모두 좋은 성과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여러분들의 학습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