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박선혜(가운데 왼쪽), 윤희주(가운데 오른쪽) 학생이 예지관 운영팀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예지관(학생생활관)은 2023학년 2학기 개강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4일간 공동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예지관 생활수칙, 안전수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온라인 교육과 교육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오프라인 퀴즈 시간으로 진행됐다. 퀴즈의 정답을 맞힌 학생에게는 기숙사 생활에 필요한 세탁세제, 손 세정제, 간식 등을 제공해 학생의 참여를 유도했다.
임상병리과의 윤희주 학생은 “이번 예지관 입사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생활수칙, 비상시 대피로, 소화기 사용법 등 꼭 기억해야 하는 사항들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퀴즈를 맞히면 주는 상품을 획득하기 위하여 더 열심히 들었습니다”라고 했고, 같은 학과 박선혜 학생은 “기숙사에 살면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웠던 기억이 가득합니다! 항상 살갑게 대해주시는 사감 선생님들과 경비 아저씨, 미화 여사님들께서 밝게 웃어주시면서 인사를 받아주셨습니다. 이번 퀴즈 이벤트에도 저희를 위한 꼭 필요한 선물들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손동민 예지관장은 “예지관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각도로 학생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안전교육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퀴즈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육 사항을 즐겁게 재확인하고, 예지관 운영팀과 소통하는 기회로 삼았다. 예지관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최적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