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사회복지학과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AU SPORTS COMPLEX에서 안산시내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스포츠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스포츠교실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한국장학재단 재능 기부 멘토링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탁구, 배드민턴, 피구, 제기차기와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통해 아동들이 즐겁게 각 종목의 규칙과 기술을 배우며 친구를 사귀고 협동심을 기르는 행사였다.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김태한 교수는 “학생들이 공모했던 여름스포츠교실 계획서를 잘 읽어보면, 수업시간에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라는 전공 과목을 열심히 공부했음을 알 수 있다. 여름방학임에도 수시로 모여 프로그램 진행 방법에 대하여 회의하고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하였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년제 전문학사과정과 1년제 전공심화과정을 연속적으로 운영해 졸업 시에 학사학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