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23학년도 하계[27기]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에 재학생 멘토 22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19일 안산대학교 자유관 U-First 홀에는 안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2023학년도 하계[27기]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사전교육”이 열렸다.
간호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다문화웰니스팀’, ‘엔젤리널스팀’과 사회복지학과의 ‘fun team’과 호텔조리학과의 ‘아리아팀’ 등 총 4개팀, 22명이 참여하며 LEO교육센터(경기), 모여라지역아동센터(부산), 상록수마을(경기),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경기)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각 30시간 이상의 재능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재능기부캠프에 참여한 멘토들은 청소년 멘티들을 대상으로 교과목 학습지도,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고민 상담 등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 활동 완료시 한국장학재단에서 활동지원금 및 봉사활동 확인서를 수여받는다.
안산대학교 홍미기 사회봉사센터장은 “안산대학교 재학생들이 방학중에 자발적으로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의 지적 성장 및 정서적 발달을 위한 재능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하는 모든 멘토들이 보람된 캠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장학재단은 매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통해 대학생이 나눔을 실천하는 자기 주도적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 및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