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의료미용과는 아로마테라피 전문 브랜드 ‘라벤더리’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벤더리는 에센셜 오일 수입 및 공급, 기업 및 교육기관에 아로마 전문 교육을 지난 20년간 해 온 우리나라 대표 아로마 전문 기업으로, 아로마테라피스트 관련 민간 자격증 발행, 아로마 제품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라벤더리는 안산대학교 의료미용과와 함께 아로마테라피 관련 교육과정 및 교육교재 공동 개발, 학생들의 아로마테라피 관련 현장실습, 취업 연계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후 안산대학교 의료미용과에서는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라벤더리 이명심 대표의 ‘아로마테라피 상담사 과정’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조향사, 아로마테라피스트, 스파 분야로의 다양한 취업 연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예성 학부장(안산대 의료미용과)은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의료미용과 학생들의 피부미용 및 스파와 관련한 현장실습과 취업의 기회가 더 확대되었으며 앞으로도 학과의 다양한 진로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피부 및 스파 전문가, 간호조무사, 두피모발전문가, 병원코디네이터 관련 의료미용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료미용과는 방과 후 프로그램인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미용사면허증(종합), 간호조무사,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두피모발 전문가 자격증, 의료마케팅 온라인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피부미용실 취업 및 창업, 피부과, 성형외과 등 병원 취업, 병원코디네이터, 간호조무사, 네일아티스트, 피부미용 강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