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 가족회사 체결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식품영양학과(식품영양조리학부장 윤수선)는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KCAC)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KCAC)는 2010년 창립되어 커피바리스타를 비롯, 커피핸드드립, 커피라떼아트 등 자격검정을 주관하며, 커피강사 지도자를 육성하여 해외 교육기관에도 커피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2022년부터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와 협력하여 재학생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바리스타 특강을 진행해 왔다.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사교육, 심사위원교육과 관련 기자재 확보 등을 1년간 준비하여, 2월에는 식품영양조리학부(식품영양학과, 호텔조리학과)가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KCAC)에서 인증하는 커피바리스타 자격검정 기관으로 등록되어, 정규 수업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윤수선 학부장은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이 급식 현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의 수월성 제고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강사 배출을 통해 새로운 취업 기회의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급식산업 현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바리스타, 식품산업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2학년도 교육과정부터는‘커피와 음료실습’이 정규과정으로 편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