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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글로벌셰프 동아리, 외국인 재학생 대상 조리 교육봉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1.16 11:16 조회수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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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글로벌셰프 동아리, 외국인 재학생 대상 조리 교육봉사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식품영양학과(식품영양조리학부장 윤수선) 글로벌 셰프 동아리는 한국어학당 외국인 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궁중 떡볶이 요리를 1:1 멘토링하는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동아리 학생 15(식품영양학과: 송지원, 허예지, 박송미, 이동희, 김태경, 김도현, 송유민, 남효은, 이진선, 현소영, 윤지선, 정지연, 호텔조리학과: 최영우, 김주연, 이인기)11가래떡데이’(농업인의 날)를 맞아 가래떡을 활용한 궁중떡볶이 레시피와 재료를 준비하고 멘토, 멘티 역할을 시뮬레이션하며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베트남, 몽골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이 도착할 때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며 환영했고, 허예지(동아리 부회장)학생의 조리과정 설명 후 5조로 나뉘어 1:1로 궁중 떡볶이 조리 멘토링을 진행하며, 한국어가 서툰 학생들에게는 통역기를 활용하여 의사소통하는 노력도 보였다.

 

조리를 마친 후 맛과 스타일링을 고려한 지도교수의 평가도 받았으며 1, 2등 시상도 진행됐다.

 

송지원 동아리 회장은 한국어학당 외국인 학생들의 첫 만남에 설렘이 컸지만, 한편으로는 학생들이 다치거나 이 시간을 힘들어하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염려와는 달리 동아리 학생 두 멘토 역할을 잘해주었고, 외국인 학생들은 모두 자신의 멘토를 따라 우리가 준비한 활동에 즐겁게 임해주었다. 이렇게 한국의 음식을 다른 나라의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만들어봄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다음번에도 이번 활동처럼 함께 만들기 좋은 한국 음식을 준비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조리평가에서 1등을 한 조원 사이칸바야르 엥흐진(몽골)학생은 직접 만든 떡볶이가 1등을 해서 기쁘고, 글로벌셰프 동아리 학생들 모두 친근하게 잘 다가와 줘서 고마웠다. 한국 음식을 배울 기회와 즐거운 시간 선물에 감사하다.”라며 유창한 한국어로 소감을 밝혔다.

 

2등 조원 응웬 티 미 두엔(베트남)학생은 한국 음식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으며, 떡볶이 만드는 것도 재밌었고, 이 활동을 통해 한국 학생들과 친해졌던 점이 가장 좋았다.”라고 말했다.

 

식품영양학과 이경란 지도교수는 유학생들이 외국에 가면 공부한 것보다 현지인과 교류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한 것이 기억에 많이 남게 되는데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를 체험한 것 같아 기쁘다. 글로벌 셰프 동아리 학생들도 자신이 가진 것으로 작은 문화외교관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셰프 동아리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안산대 국제화 프로그램(글로벌현장학습, 해외취업) 참여를 준비하는 동아리로, 영어, 팝업카레운영, 봉사, 경진대회 참여 등의 활동을 한다.

 

식품영양조리학부(식품영양학과, 호텔조리학과)는 국제화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70여명의 해외취업자, 40여명의 해외인턴십 인원을 배출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 영양, 조리의 융합으로 K-food 의 맛있는 건강함을 창조하는 식품영양인 양성을 목표로 식품영양관리와 음식서비스관리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수시 2차 접수기간은 117일부터 21일까지, 정시 모집은 1229일부터 2023112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