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신문방송국(국장 김민경 교수)이 제2회 추풍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풍제'는 안산대학교 학보사 주관의 백일장으로 2021년 제1회 추풍제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가을'과 '안산대학교'이며 시, 소설, 수필, 웹툰 중 원하는 분야에 응모할 수 있으며 한 분야에서 중복 응모는 불가능하지만 1인당 두 분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작 중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 1편씩 선정하며, 참가상은 10명에게 주어지며, 총상금은 130만원으로 대상작은 50만원을 수여한다. 웹툰 공모전은 별도로 대상작 1편을 선정하고 상금은 20만원 이다. 당선작은 안산대학교 학보에 게시된다.

남은영(보건의료정보학과, 2학년) 편집장은 “많은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실력을 뽐낼 기회가 많지 않다. 이번 기회에 많이 응모해주길 바라며, 추풍제가 전통적인 학보사의 행사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경 신문방송국장(간호학과 교수)은 “웹소설 작가를 꿈꾸고 블로거를 희망하는 많은 MZ세대가 대학 생활에서 역량을 키우고 경험을 갖는데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신문방송국이 되기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추풍제 응모 기간은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