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방사선학과, 모의면접 및 기자재 기증식 행사 진행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방사선학과는 지난 5월 27일, 6월 3일 안산대학교 자유관 424호에서 방사선학과 모의면접 및 기자재 기증식 행사를 진행했다.

방사선학과에서 진행된 모의면접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졸업과 취업을 앞둔 재학생 대상,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류 및 면접 준비 등을 직접적인 체험을 통하여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의면접은 2회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학과 전임교수를 포함하여 외부인사로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차종호 회장,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시회 차상영 회장이 참석하여, 실제 채용 상황에 준하는 면접 질문과 응대요령을 확인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통하여 학습 효과를 강화했다. 외부인사로 참여한 차종호, 차상영 면접관은 모의면접을 통하여 회차별 최우수 면접자를 각각 선정하여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모의면접의 시작에 앞서 경기도방사선사협회 차종호 회장으로부터 온라인 학습 환경 개선 및 실시간 강의 미러링 환경 구축을 위해 모니터, 최신형 웹캠, 삼각대, 멀티허브 등 300만원 상당의 학습 기자재 등을 기증받아 기증식 행사를 진행했다.

방사선학과 최재호 학과장은 “지난해 학과의 취업률이 많이 상승하였는데 모의면접을 통한 학생들의 면접 역량 강화가 큰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된다. 모의면접에 참여해주신 외부인사들의 적극적 관심과 지도를 통하여 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높은 취업률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 또한 안산대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차종호 경기도방사선사협회장, 차상영 인천시방사선사협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학에서도 방사선학의 비전을 담아낼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종호 경기도방사선사협회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의 모습과 역량을 보며 방사선학의 선배로서 매우 뿌듯하고 대견하다. 같은 분야를 먼저 공부한 선배로서 학생들의 미래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서도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격려를 마다하지 않겠다.”라며 행사의 참석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