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재학생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선후배 간 온택트 교류를 통한 취업 경험 사례 및 임상생활 경험 공유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간호학과는 지난 21일 졸업생·재학생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4학년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졸업생·재학생 네트워크’는 지난 2월 졸업하여 현직 간호사인 6명의 졸업생을 초청하여 비대면으로 실시되었다.

서종원 졸업생(신촌세브란스병원)은 면접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자세하게 공유하고, 우승한 졸업생(한림대학교 평촌병원)은 학생들이 실제 고민하게 되는 병원을 선택하는 자신만의 기준을 나누었다. 또한 박은빈 졸업생(인하대병원)과 김단비 졸업생(분당서울대병원)은 대학 생활에서 어려웠던 경험, 극복한 방법, 취업 준비 중 봉사활동, 토익 준비과정을 소개하였고, 손수민 졸업생(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자기소개서 작성 팁과 함께 취업의 준비 시작부터 면접 과정 중 느낀 점, 후배들에게 당부할 사항을 이야기해주었다. 특히 김유희 졸업생(시화병원)은 불안해하는 후배들을 위해 인생을 넓게 바라보도록 조언하고 주변 사람들보다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병원을 선택하길 당부했다.

홍정아 간호학과장은 "취업을 앞두고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감이 있는 학생들이 선배들의 노하우를 듣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김민경 교수와 김주이 교수는 "갓 졸업한 간호사의 생생한 경험담이 현실적인 조언이 되었을 것이다. 후배를 위해 기꺼이 달려와 준 졸업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네트워크 간담회가 재학생뿐만이 아니라 졸업생의 취업 유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