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2022년도 ‘직종·유형’ 추가 동시 선정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체계적 교육훈련 제공,
학교교육(OFF-JT), 현장훈련(OJT) 병행으로 인재 양성 지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2022년도 ‘일학습병행 전문대 재학생 단계의 직종’ 추가와 함께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의 유형’ 추가 사업에 동시 선정되었다. (고용노동부 주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공모)
지난 6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공모를 통해 2022년도 신규사업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지난 10월 1일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일학습병행이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학교교육(OFF-JT)과 현장훈련(OJT)의 병행을 통해 능력 중심 기반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승인된 ‘전문대 재학생 단계’에 새롭게 추가된 직종은 ‘호텔관광과의 식음료서비스_L3’와 ‘뷰티아트과의 헤어디자인_L3’로 기존 ‘산업물류_L4’와 함께 3가지 직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유형 추가로 승인된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은 호텔관광과의 호텔식음료서비스_L3로 도제학교와 특성화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정원외 입학으로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안산대 김세리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향후 산업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직무 분야의 학과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훈련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습기업을 발굴하고 학습근로자를 연계하여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안산대 조재환 대외협력처장은 “우리 대학의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가 직종 추가와 유형 추가에 동시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직무 분야의 학습기업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취업률 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훈련과정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