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지난 11일 진리관에서 “레벨업 튜터링 1기 · 2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시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호학과, 금융정보과, 방사선과, 보육과, 임상병리과 5개 학과 최소인원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운영 결과 보고, 우수팀 13팀에 대한 시상과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시상 결과 간호학과 오채연 외 5명으로 구성된 ‘놀러와요 간호의 숲’팀과 간호학과 신송주 외 4명으로 구성된 ‘PT(Preparing for TOEIC test)’팀이 최우수상을, 간호학과 조현주 외 5명으로 구성된 ‘슬기로운 간호생활’팀과 방사선과 이연제 외 4명으로 구성된 ‘르하임’팀, 보육과 박미선 외 4명으로 구성된 ‘미도리조’팀과 보육과 김채원 외 4명으로 구성된 ‘싹쓸이’팀이 우수상을, 간호학과 전예은 외 5명으로 구성된 ‘연구쟁이들’팀, 간호학과 함선우 외 4명으로 구성된 ‘Ego’팀, 간호학과 전유진 외 4명으로 구성된 ‘애플’팀, 그리고 금융정보과 심현수 외 5명으로 구성된 ‘빈이와 아이들’팀, 금융정보과 강은석 외 5명으로 구성된 ‘오지조’팀과 임상병리과 강유진 외 5명으로 구성된 ‘슬기로운 임병생활’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박훈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학습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튜터링 프로그램의 뛰어난 자기주도 학습효과가 드러났다. 안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지원 정책을 펼쳐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