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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산대학교, 고 ‘박상주’ 교수 대전 현충원 안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19 11:18 조회수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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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상주(사망 당시 55세) 안산대학교 교수가 정부로부터 의사자로 인정받으면서 세상을 떠난 지 1년여 만에 대전 현충원 의사상자묘역으로 안장했다.

 

의사자인 고 박 교수는 유족의 신청에 의거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소지 시장에게 안장(이장) 신청 후 보건복지부장관을 거쳐 국가보훈처 심사로 안장대상으로 결정됐다. 고 박 교수의 안산 부곡하늘공원에서 대전 현충원으로의 이장은 지난 10일 유가족과 고영인 국회의원을 비롯 박영진 안산대 최고경영자과정 12·13대 총동문회장, 이용호 현 총동문회장, 박영근 전 시의원, 여종승 안산뉴스 발행인, 이호식 대표,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영인 국회의원은 “이제 고인이 된 박상주 교수는 항상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셨다. 젊은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사랑했고 사람들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행복을 추구했다. 의사자로 인정받아 대전 현충원으로 안장되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대전 현충원으로 안장된 고 박 교수는 지난해 10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평택IC 부근에서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사고수습을 돕다가 2차사고로 이어져 사망했고 금년 1월 정부로부터 의사자로 인정받았다.한편, 고 박상주 교수는 금년 6월 경찰청과 조선일보 공동주최로 정의와 법질서를 수호하고 그늘진 곳에서 타인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이들에게 주는 청룡봉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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