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중간고사기간에 오전 11시 20분부터 11시 40분까지 교내 스쿨버스 정류장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차는 한 대가 11시 20분쯤 들어왔으나 정차해버리고 11시 30분 쯤 한 대가 들어왔으나 버스 기사 아저씨가 안태우고 상록수역으로 가버리는 듯 손짓하며 지나쳐 갔습니다.
중간고사 기간이라 책가방은 무겁고 11시 20분부터 여러 명의 학생들은 차가 있는 줄 알고 계속 기다리며 있었습니다. 날씨는 덥고 약 20분쯤 기다리니 지치고 화가 났습니다. 정문 경비원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시간표대로 온다는 말뿐이었습니다. 자세히 정류장 시간표를 보내 왼쪽거는 상록수역에서 학교로 들어오는 시간표였고 학교에서 나가는 버스 시간표는 2시이후부터였습니다.
그럼 오전에 저처럼 11시 이후에 학교를 나가려면 차가 없는 것인지 그때부터 오전 학교버스 운행체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상록수역으로 가면서 학교에 전화를 했습니다. 물어물어 행정과와 연결이 되고 선상우라는 담장자와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통화를 하고 더 어이가 없고 화가 났습니다. 시간표에 대해 문의하니 본인이 담당이고 그 시간표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왜 오전 시간표는 없냐니까 계속 상록수역에서 들어오는 시간표라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다시 여러 번 왜 학교에서 상록수역으로 나가는 오전 스쿨버스 시간표가 없냐고 학생들이 계속 모르고 오지않는 버스를 기다리는 일은 시간낭비이다. 본인이 담당자라 했으니 잘못된 시간표를 고쳐달라니까 그 담당자가 두 번이나 코웃음을 치는데...정말 행정과로 찾아갈 뻔 했습니다. 행정과에 문의하고 불편사항을 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땡볓에 씩씩거리며 화가 나서 걷고 있는데 웃어요? 이 담당자 하는 말이 오면 자세히 설명해 주겠답니다. 그럼 전교생들은 계속 오전에 스쿨버스 타려면 바보처럼 잘못된 시간표를 보며 태우러 오지도 않을 버스를 바보처럼 시간낭비하며 기다리라는 겁니까? 지금의 시간표를 내리고 정확한 오전시간표 (학교출발->상록수역)를 다시 걸어주세요. 부탁합니다. 그리고 전화로 웃으며 장난치는 그런 태도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