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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어린이날 맞아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5.08 10:58 조회수 29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어린이날 맞아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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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기은영)5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산시 별빛 광장에서 응급처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중심으로 다양한 응급처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현장에는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CPR 애니)이 다수 비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기본적인 응급처치 요령을 친절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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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체험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꼼꼼히 안내했다. 어린이들은 마네킹이 진짜 사람 같아서 신기했다”, “열심히 배워서 나중에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체험 부스에 자녀와 함께 방문한 시민들은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어릴 때부터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경험이다. 아이가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과장 기은영 교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전문 지식을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생명 구조 활동을 체험하는 것은 매우 값진 교육이라고 평가했다.

 

일일 강사로 참여한 최시원(응급구조학과 2학년 학생회장) 학생은 처음에는 아이들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가질까 걱정도 했지만,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열심히 따라해줘서 정말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어린이날 체험 부스 운영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명 구조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습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실무능력은 물론, 공동체에 기여하는 책임감 있는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