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 안산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가족회사협약 체결 

가족회사제도는 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안산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의 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과 및 입학 홍보 ▲인적자원 교류 ▲자원봉사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다.

안산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김두리 센터장은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와의 협력은 안산시 노동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인력 재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 장진아 책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음식 및 요리치료 등 음식관련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노동자 여성들의 직무 재교육 및 재취업, 직종 전환 등 업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글로컬상생계열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성인학습자 전문 교육과정이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조리법을 연구하고 이를 위한 실무능력을 함양하여 웰니스가치를 실현하는 식생활지도자 및 외식 식품 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