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온라인 학위수여식 안내
2021학년도 (제47회) 학위수여식 개최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행사개요
- 『안산대학교 2021학년도 제47회 학위수여식』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학위수여식으로 진행하오니 졸업생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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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사항
- 학위증서 및 졸업자 기념촬영을 위한 학사복 대여는 학과사무실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타 문의사항 : 교무입학처(031-400-6906~7 또는 학과사무실)
학위수여식 치사
졸업생 여러분,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인하여 졸업생 여러분과 학위수여식을 함께 하지 못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졸업생들이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자녀의 교육을 위해 사랑, 희생, 인내로 후원해주신 부모님들과 가족 친지들께도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제자들의 학교 생활을 책임지고 지도해오신 교수님들과 대학교육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오신 교직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도 그동안에 하나님께서 눈동자처럼 여러분을 지켜주신 은혜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졸업생 여러분, 대학에서 갈고 닦은 지식과 인품을 가지고 사회에 당당히 진출해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양하고 폭넓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회 전 분야에서 개인적인 발전과 더불어 국가와 공동체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사회에 당당히 첫 발을 내딛기 위해 정든 모교를 떠나지만, “안산대학교”는 여러분들이 남겨 놓은 좋은 전통과 믿음을 바탕으로 항상 여러분을 지켜보며 끝까지 응원할 것입니다.
학창 생활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영원한 마음의 고향 안산대학교를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자랑스러운 안산대학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삶의 세계를 힘차게 개척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 앞날에 항상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2월 11일 학교법인 새빛학원 이사장 오성계
학위수여식 축사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오늘 영광스러운 학사학위 및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특별히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학업환경이 원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수고하고 노력해 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오늘이 있기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소통하며, 일일이 지도해 주신 학과의 교수님들과 가정에서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과 가족분들께도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작년 학위수여식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었는데 올해도 학위수여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아마 지금까지의 어떤 졸업생보다 특별한 경험을 하며 졸업하는 유일한 졸업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전쟁과 질병이 세계를 덮쳤을 때 사회와 경제가 크게 변화해 왔습니다. 요즘 시대가 바로 그러한 시대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 이전, 사람들은 가까이 만나고 교류함으로 관계가 발전하고 많은 사회적 활동을 하는 시대였다면 지금은 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쓰기, 사적모임 자제 등으로 우리의 생활 패턴이 변화하고 인간관계와 교류가 위축되면서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with Corona 시대가 되었고 또한, On-Line 세상과 Off-Line 세상이 공존하는 시대가 되는 등 사회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졸업 후 나가는 사회도 4차 산업혁명이라는 혁신적 기술발전과 더불어 코로나19 라는 바이러스 상황이 합해져서 매일 새로운 것들이 만들어지고 나타나며, 우리가 다 따라가기에 벅찰 만큼 매우 빠른 흐름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트랜드 코리아 2022”에서는 “나노 사회, 온택트와 콘택트의 조화, 머니러시, 득템력, 헬시플레저, 러스틱 라이프, 라이크커머스, 실재감 테크, 내러티브자본 등”을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키워드들을 보면,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는 새로운 용어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결국은 개인화가 심화되고 VR, AR과 같은 가상현실기술이 더 발전하며, 건강관련산업이 중요시되고 이로 인해 생활패턴에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여러분이 졸업해서 살아가야 할 세상은 변화무쌍하고 어느 것 하나 호락호락하지 않은 일들만 있는 것 같습니다.
막상 이런 세상에 나가려니 막막하고 겁도 나고 두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내가 감당하기 어려울 듯 한 현실 같아 보이지만 달리 생각하면 여러분에게 주어진 수 많은 기회들이 될 것입니다.
과거에는 대학을 졸업하면 자기 전공에 맞는 곳에 취직을 해야만 했지만 지금의 여러분은 전공 뿐아니라 그 외의 분야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는 시대이기에 오히려 기대감을 안고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훈련하고 교육받았던 것들로 여러분의 아이템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도 평소 익숙한 장비를 가져야 잘 경기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제일 익숙한 방법으로 준비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두려움은 없어지지 않을까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고 어렵게 공부해서 얻은 지식들을 이제는 여러분의 꿈을 위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안산대학교 교직원들은 여러분의 도전과 성공을 응원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오직 열정과 희망과 기대감과 그리고 도전정신과 자신감과 설레임을 가지고 출발했으면 합니다. 준비된 자는 언제든지 자신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성경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변화를 두려워 말고 늘 새롭게 도전하십시오.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이 항상 건강하고 성공적인 인생되길 기도합니다.
안산대학교의 자랑스런 동문이 되어 정상에서 만납시다.
여러분의 학위취득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2022년 2월 11일 안산대학교 총장 안규철
학위수여식 축사
졸업생 여러분, 축하합니다.
동문 일원으로 안산대학교 졸업식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가족분들과 교수님들께도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청춘의 시간을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청년 시절을 되돌아보면 희망이기도 하고, 고통이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청춘을 먼저 보낸 선배로서 여러분이 청년의 시간을 온전히 청년답게 살아가길 바라며 인생가운데 헛되이 사라지는 시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어떤 행동이 미래에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당신은 당신이 반복한 행동의 결과다”라고 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확실한 것은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미래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대학생활 동안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설거지를 했던 경험이 불행일 수도 있지만 내 인생의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는 바탕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자세와 태도로 인생을 대하는지, 어떤 인생 경로를 걸어가는지는 각자의 선택입니다.
없는 길을 찾아 개척하고 도전하는 삶을 꿈꿀 수도 있고, 안정적인 삶을 살고자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청년스럽게 당당하게 살아가시기를 권면 드립니다.
졸업생 동문 여러분,
도전을 선택하든, 안정을 선택하든 살아가는 동안 여러분은 수많은 어려움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감히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만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면 부모님께 잘 하시라는 사실입니다. 잠언1장 8절 말씀을 인용해서 권면드립니다.
“내 아들아, 네 아버지의 교훈을 잘 듣고 네 어머니의 가르침을 버리지 마라”입니다.
항상 성실 하셨던 부모님의 교훈을 잊지마시고 여러분도 훌륭한 부모님이 되시라는 것입니다.
성실함은 인생가운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의 부모님이 그러하셨듯이 여러분이 지켜낸 그 자리가 또 다른 영광스러운 성공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
둘째, 남을 판단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십시오. 자꾸 판단의 마음이 생기면 내 시야는 점점 좁아집니다. 세상의 흐름가운데 마음의 너그러움과 정의로움과 신앙이 있다면 신실함으로 세상을 보십시오 그러면 그것으로 된 것입니다.
세째, 여러분들은 일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똑바로 하시라는 것입니다. 옳은 것을 하기 위한 잘못된 때는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정의나 성실함이라 말하지만 저는 청년의 열정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 과정 가운데 시련과 실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되시면 끝까지 그 자리를 지키시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이 바닦에 왔을 때 그때부터는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생이 평범해지는 것입니다. 평범해지는 것은 행복이기도 하고 훌륭하기도하는 것입니다.
취업으로 학업이 여기서 마쳐질 수도 있고, 더 상위 학문으로 나가는 등 여러 모습의 동문 졸업생들이 계실 것입니다.
동문 일원으로 당신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11일 총동문회회장 김종성
학위수여식 축사
졸업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시장 윤화섭입니다.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된 졸업생 여러분, 그리고 그동안 자녀의 곁에서 묵묵히 사랑과 응원을 쏟아주신 학부모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그리스도의 사랑과 기독교 정신 하에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주신 오성계 이사장님과 안규철 총장님, 모든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은 학우들과 함께 배우고, 때로는 선의의 경쟁을 하며 반세기 안산대의 명성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했습니다.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이 자리에 선 여러분은 지금, 기대감과 더불어 많은 고민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여건이 매우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그래도 없으면 새로 만들며 나가면 된다’는 격언처럼,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굳건히 걸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발걸음에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안산시는 계층별 취업 박람회와 청년인턴 사업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여러분께 폭넓은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를 선물하겠습니다.
안산의 미래이자 희망인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에 열렬한 격려와 지지를 보냅니다.
졸업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과 축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11일 안산시장 윤화섭
학사보고
- 1971년학교법인 새빛학원설립인가
- 1973년인천간호전문학교 개교
- 1994년안산시 일동 으로 교사 이전
- 2012년안산대학교로 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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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현재
- 전문학사 4개 계열 24개학과
- 학사 3개 계열 10개학과
- 입학정원 1,527명
- 재학생 3,9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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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2021학년도) 학위수여인원
- 전문학사 1,271명
- 학사 323명
- 총 1,5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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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 전문학사 42,433명
- 학사 2,145명
- 총 44,578명 졸업생 배출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창의적 전문인”을 양성하는 안산대학교는 앞으로도 진리, 자유, 성실의 길을 걸으며 직업교육을 실천하겠습니다.
